처음 보내볼까 고민할 때 1초의 망설임도 없이‘안가!’하던 아이가 와이즈만 수업 빠져야 하는 일이 생기면 얼마나 성질내는지 몰라요.과학만 재미있게 배워 오너라 했던 게 저의 마음이었는데 과학일기 덕분에 글쓰기 솜씨가 엄청 늘고 있어요. 과학 일기도 처음엔 한 줄만 쓰라고 했는데 이제는 알아서 한 페이지 거뜬하게 채우네요. 글쓰기까지 봐주니 학원 두 개 다니는 기분이에요.
영재교육원 준비, 와이즈만으로
준비하고 합격했죠
초5학년 조○○학생 어머니
대학 부설이니 교육청이니 종류도 다양하고 몇 년 간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선발 방법이 달라진 부분들이 많아졌는데 원에서 진행하는 특강이나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됐어요. 아이는 프로젝트 수업이 도움이 됐다고 하더라고요.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어야 했는데 학원에서 했던 활동을 토대로 준비할 수 있었던 거죠.
수학, 과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
초4학년 천○○학생 어머니
수학 과학 한 곳에서 다니는 게 안정감이 있을 것 같아 보내긴 했지만 와이즈만 과학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수학도 보내는 게 맞나 고민이 됐어요. 물론 지금은 왜 그런 고민을 했나 싶긴 하지만요. 수학, 과학 두 주요 과목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신감이라고 생각해요.
아들아 현실의 벽은 높겠지만 응원한다!
초4학년 이○○학생 어머니
와이즈만 중등이 영재고 진학으로 유명하잖아요. 학원에서 듣고 왔는지 영재고 바람이 불었어서 영재고가 뭔지 과학고가 뭔지도 잘 모르면서 형 누나들 이름이 포스터며 현수막이며 붙어있으니 멋져 보였나 봐요. 영과고 갈 정도로 특출난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엄마 아니면 우리 아들 누가 믿어주겠어요.